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대구 달서구 보훈선양봉사단이 일상 속 보훈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달서구는 22일 오전 10시 두류공원 내 메카우 장군 공덕비 일원에서 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충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단원들은 공덕비 주변을 정비하며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선양봉사단은 2024년 결성된 이후 다양한 보훈·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0회에 걸쳐 ▲ 국가유공자 장례 시 구청장 명의 근조기 전달 ▲ 6·25전쟁 기념일 보훈가족 위로 지원 ▲ 영천호국원 참배 및 봉사 ▲ 대형 태극기 만들기 행사 참여 ▲ 사랑의 김장 나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특히 단원들이 직접 장례식장을 찾아 예우를 다하는‘장례 예우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일회성 봉사를 넘어, 일상 속에서 보훈의 의미를 체감하고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달서구는 2026년을 기점으로 보훈 정책을 한층 더 체계화할 계획이다.
현충시설 정화활동 정례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취약 보훈가족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연계, 고령화된 보훈단체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봉사단 규모를 확대하고 청년층 참여를 유도해 세대를 아우르는 보훈 실천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보훈은 특정 기념일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천되어야 한다”며“보훈선양봉사단을 중심으로 존경과 감사가 살아 있는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