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다녀간 미국 부에나파크 청소년들, 교류 소감 편지 보내와

3월 석관고 수업 참여 등 또래 학생들과 교류 진행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미국 부에나파크시 청소년들이 지난 3월 성북구 방문 이후 소감을 담은 편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고 있다.

 

성북구는 부에나파크시 청소년 대표단이 지난 3월 성북구를 방문해 석관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체험했으며, 최근 참가 학생들이 방문 소감을 담은 편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석관고등학교에서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함께하며 또래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민속촌 방문과 성북 글로벌빌리지센터, 성북예향재에서 전통 다례 체험과 한글 캘리그라피, 공예 활동 등에 참여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했다. 이와 함께 고려대학교 캠퍼스 방문과 월곡청소년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한국의 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찜질방 체험과 한강 유람선 탑승,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도 접했다.

 

엘리너 카일러 학생은 “한국 고등학교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고, 학생들과 교사들이 친절하게 대해줘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줄리아 라브라도 학생은 “한국 문화와 전통을 직접 체험하고 또래 학생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를 이해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이번 교류의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청소년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는 미국 부에나파크시와 2017년 자매도시 결연 이후 청소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성북구 청소년 대표단이 부에나파크시를 방문하는 등 상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