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재향군인회, 26년째 이어온 호영남 친선교류...국민화합과 안보의지 다지는 결의대회 개최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재향군인회(회장 전진석)와 안동시재향군인회(회장 김재년)가 지난 16~17일 이틀간 안동시 일원에서 “2026년도 국민화합 호 영남 친선교류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간 화합과 국가안보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재향군인회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의원 및 향군 회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충혼탑, 하회마을, 장사상륙작전기념관 등에서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안동 충혼탑 참배와 상견례를 시작으로 양 단체 간 특산품 교환과 화합행사가 이어졌으며, 이어 열린 안보 결의대회에서는 북한 핵 폐기와 북미 남북 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전진석 김제시재향군인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 안정을 위해 북한 핵은 반드시 폐기돼야 한다”며 “국가적 안보 위기에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시재향군인회와 안동시재향군인회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까지 26년째 매년 교차 방문을 이어오며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내년에는 김제시재향군인회가 안동시재향군인회를 김제로 초청해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