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코로나19 백신 6월 30일까지 무료 접종받으세요!

여름철 유행 선제 대응을 위한 접종 기간 연장, 면역저하자 추가접종도 진행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파주시는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25-'26절기 코로나19 무료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는 겨울철에 집중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와 달리 여름철에도 유행이 반복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접종 기간 연장은 미접종 대상자의 접종 기회를 확대해 여름철 유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코로나19는 변이를 반복하며 고위험군의 입원·사망 등 중증화 위험이 큰 만큼, 매년 최신 백신 접종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중 2025년 10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고위험군이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고위험군 보호 강화를 위한 추가접종도 진행된다.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는 2025년 10월 이후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더라도 최소 접종 간격(90일)을 준수하면 의료진과 상담하여 5월 1일부터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이는 항암 치료 중이거나 장기이식 수술 후 면역억제제 복용하는 사람 등 면역 형성과 유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면역저하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여름철 유행에 대비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신 대상자분들께서는 이번 연장 기간 내 접종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특히 가족과 보호자분들께서도 어르신과 시설 입소자들이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