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3차원(3D) 프린팅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거쳐 실제 상품으로 구현된다.
서울 도봉구가 4월부터 7월까지 ‘2026 청소년과 함께하는 아이디어 상품개발 경진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모집을 통해 선정된 201명의 학생은 이 기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제품을 제작한다.
참여 학생은 초등부 121명, 중등부 60명, 발달장애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나이별, 대상별로 운영되며 도봉구청 1층 ‘메이커스쿨 도봉’에서 진행된다.
4월에는 디자인‧기술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기초 스케치를 하고 아이디어를 시각화한다.
이후 5월 중순까지는 시제품 제작 실무에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4차산업 장비를 실습하고 이를 실제 제작 과정에 적용한다.
다음 단계로는 참여자별 맞춤 제품 제작에 돌입하고 7월 말까지 나만의 브랜드 및 제품을 완성한다. 최종 결과물은 7월 24~31일 작품전시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경진대회 개최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상상을 현실로 빚어내는 창의적 문제 해결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봉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