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7일 구미농협과 제주 위미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해 각각 1,0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 농협 임직원 각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응원과 교류를 확대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6월 도·농 상생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전광 구미농협 조합장, 현재근 위미농협 조합장, 이승철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여창훈 농정지원단장과 양측 임직원, 남원읍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성과를 공유했다. 이전광 구미농협 조합장은 “올해 상호기부의 첫 출발을 함께해 뜻깊다”며 “농협의 우수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만큼 기부 참여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먼 길 마다하지 않고 함께해 주신 제주 위미농협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와 제주가 교류를 확대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8일 산동 물빛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구미시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알뜰벼룩장터 특별개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강동지역 특별개장에 대한 시민 호응을 반영해 마련됐다. 기존 시청 중심으로 운영되던 장터를 강동권으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나눔과 재활용 실천을 일상으로 확산하는 동시에 가족 단위 여가 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했다. 행사장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 부스를 비롯해 반려식물 심기, 친환경 생활소품 만들기, 홈카페 체험(핸드드립 커피),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자원 순환과 친환경 소비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적 의미도 더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공연도 호응을 얻었다. ‘솜사탕 쇼’가 펼쳐지며 어린이를 동반한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고, 장터 전반에 활기를 더했다. 서경희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완연한 봄기운 속에서 시민들이 여유를 즐기며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특별개장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구미시장애인체육회가 제4기 출범과 함께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구미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체육회관에서 ‘제4기 출범식’을 열고 21명의 이사진을 위촉했다.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체육회는 향후 4년간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임원진을 비롯해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장명희 장애인단체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임원 위촉장 수여와 상임부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회장 기념사가 이어졌고, 2부 이사회에서는 제4기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진형 상임부회장은 “장애인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4기 임원진과 함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지역사회 참여를 이끄는 중요한 축”이라며 “제4기 체육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통합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6일 ㈜베닉스에서 ‘구미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 확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 ㈜베닉스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이종복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문동환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김형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축하했다. 이번 현판 제막식은 여성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을 격려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지역 산업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2025년 경북 도내 최초로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을 도입해 추진해 왔다. 지난해 ㈜다담, ㈜더블제이이엔씨, ㈜디피엠테크, ㈜베닉스, ㈜성신, ㈜세아메카닉스, ㈜열방 등 7개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이며,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규모의 근무환경 개선비를 지원했다.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한도 우대 △고용노동부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구미시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나프타 수급 불안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재기 움직임에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시는 3월 20일 기준 종량제봉투 277만3천 매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물량으로 5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수급 불안에 따른 시민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봉투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고량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동시에 판매소별 공급량을 지난 2월 수준으로 유지해 특정 지역이나 일부 판매소에 수요가 집중되는 현상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봉투 생산업체와 협력해 원료 확보 가능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추가 생산 여력을 확인하고 있다. 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 방안도 마련 중이며, 재고 추이에 따라 4월 중 추가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시민 불안 심리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설이 온라인과 지역사회에 확산되면서 사재기를 부추기고 있다고 보고,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점과 현재 수급 상황을 적극 알리고 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구미문화재단은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 ‘낭만 잇-는 거리로’의 2026년 첫 전시로 오는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잔디광장에서 김우진 작가의'같이 걷는 존재'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시각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미의 야외 공간을 전시장으로 확장해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특히 벚꽃 만개 시기와 연계한 전시를 통해 구미영상미디어센터의 문화거점 기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작가인 김우진은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 및 동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하고 국내외 주요 미술관과 아트페어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온 실력파 아티스트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활용한 'Deer(사슴)'와 공기 주입 방식의 'Dog(강아지)', 'Rabbit(토끼)' 등 동물 형상의 설치미술 작품 4점을 선보이며 산업적 재료와 친근한 형상이 결합된 대형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미문화재단 이한석 대표이사는 “2025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낭만 잇-는 거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경주시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해 청소년안전망 운영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 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열고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소년안전망 운영 성과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실적을 공유하고, 맞춤형 지원 및 사례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 안정, 경제적 지원, 상담·정서 지원, 학업 및 자립 지원 등 분야별 성과를 공유했으며, 올해는 청소년의 상황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사례관리 체계 강화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개입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경주시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경찰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 간 역할을 공고히 하고, 1388청소년지원단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 민간 자원과의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경주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상담·교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경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낮은 경로당 12개소를 쉼터로 지정해 약 14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이며, 총 32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와 향상을 돕기 위한 회상훈련, 감각 자극, 운동 요법, 웃음치료 등 인지 자극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경주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간담회와 운영자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운영의 체계성을 높였다. 진병철 치매안심센터장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치매 예방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호국영웅을 기리는 기념식이 경주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경주시는 지난 27일 오전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경주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혁준 부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정한송 경북 남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또 보훈·안보단체장과 도·시의원, 관계기관장, 관내 고등학교 학생 등 350여 명이 함께해 국토 수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를 지키다 전사한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적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된 정부 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우리의 바다 서해, 평화와 번영으로’를 주제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조총 발사, 헌화·분향, 기념사, 추모사, 헌시 낭송 순으로 이어졌다. 최혁준 부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은 마지막 순간까지 물러서지 않고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의 헌신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경주시는 저출생 대응과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수당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별 추가 지원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만 8세 미만에서 2030년까지 만 13세 미만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우선 만 9세 미만 아동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며, 이후 매년 1세씩 순차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7년 10세 미만 △2028년 11세 미만 △2029년 12세 미만 △2030년 13세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지급액은 기존 월 10만원에서 월 10만 5,000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비수도권 추가 지원이 반영된 금액이다. 이번 개편에 따른 확대분은 오는 4월부터 지급되며, 2026년 1월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특히 만 8세 도달로 수당 지급이 중단된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소급 지급된다. 아동수당은 매월 25일 보호자 계좌로 지급된다. 경주시는 이번 개편으로 약 1만 200여 명의 아동(2026년 2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