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남원시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지역의료혁신센터는 3일 남원스위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완결형 지역의료혁신(남원 디지털 헬스 실증사업)’을 주제로 제3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최경식 남원시장, 서울대학교 강대희·이정표·최지엽 교수, 강은경 카카오헬스케어 상무, 오진규 남원의료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기조강연에 나선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남원시 보건의료 현황과 주요 쟁점을 짚어보고, ICT를 활용한 보건의료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지역의료혁신센터 소개(이정표 교수) ▲카카오 파스타를 활용한 지역주민 건강관리(강은경 카카오헬스케어 상무) ▲디지털 기술 기반의 통합 건강관리 체계(최지엽 교수) 등을 주제로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 도입 방안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고령층의 상대적으로 낮은 디지털 헬스 리터러시를 고려한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주목받았다. 사업의 기획부터 실행, 사후평가까지 아우르는 구체적인 로드맵이 제시되며 참석자들의 큰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전주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핵심 거점시설 구축에 착수했다. 전주시는 3일 도도동 건립 부지에서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전주시의원, 농업인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핵심 거점이 될 ‘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공동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가 역점 추진하는 ‘미래 농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지역 농산물의 유통·가공 핵심 시설 확보를 통해 지역 농업의 산업화와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도도동 491-4번지 일원에 오는 2027년까지 국비 15억6000만 원과 도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293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저온저장고와 소분·포장시설, 물류 공간 등을 갖춘 통합 물류 거점으로 기능하게 되며, 현재 월드컵경기장 내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김제시의 완연한 봄을 알린‘2026 김제 꽃빛드리축제' 가 도심 속에서 시민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봄날의 놀이동산, 꽃빛랜드'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익숙했던 체육공원을 꽃과 빛이 함께한 테마파크로 변신시킴으로써, 멀리 외곽으로 나가지 않고도 일상생활 권역인 시내에서 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번 축제는 단순한 꽃 구경을 넘어 빛과 공간 연출, 다채로운 공연, 체험, 로컬마켓 등이 결합된 완성도 높은‘복합 문화축제’로 진행됐으며, 메이커스 파크와 드로잉 파크 등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함으로써 함께 만드는 축제의 취지를 살렸다. 특히 올해 처음 조성된 유럽감성 노천카페존과 플라워라이트 판타지존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봄날의 감성을 만끽하게 했으며, 어린이들에게 각광받은 액티비티 플레이존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정성주 김제시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전주시가 미·이란 전쟁에 따른 중동정세 불안과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지역 수출입기업의 안전한 외환거래를 돕고 나섰다. 시는 3일 캠틱종합기술원 창업동 1층 첨단누리홀에서 전북지역 수출입기업의 대표와 임직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정세 변화 대응을 위한 외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미·이란 전쟁으로 인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환율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수출입 대금 결제와 해외송금, 외화 자금 운용 등 외환거래 부담과 경영 불안이 커진 지역 기업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하나은행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외환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 △수출입기업 지원사업 △무역보험공사 지원제도 안내 등 외환 실무에 직접 도움이 되는 내용이 중점 다뤄졌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외환시장 흐름과 환율 변동 위험을 점검하고, 손실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관리 방안과 금융·보험 지원제도 등 실질적인 대응 정보를 공유받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제 분쟁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3일 재활운동실 이용 장애인과 가족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생활 속 영양관리’ 통합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체 활동 제약으로 비만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 노출 위험이 큰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성을 갖춘 전북대학교병원 소속 전문 영양사가 강사로 초빙돼 장애 유형과 만성질환 유무에 따른 맞춤형 식단 구성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별 맞춤 식사 요법(저염·저당 식단) △가공식품 영양표시 올바르게 읽는 법 △일상 속 균형 잡힌 영양 섭취 가이드 등 실생활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의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문적인 영양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던 만큼, 향후 재활운동 프로그램과 연계해 체계적인 식단 관리 상담을 지속적으로 병행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2026년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2026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선정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의 창작 흐름에 맞춰 신진예술인 지원, 준비지원, 결과지원, 다시지원 등 총 4개 유형으로 운영되며, 단계별 지원체계를 통해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이 지원한 가운데 심의를 거쳐 총 16명(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시각예술을 비롯해 공연예술, 다원예술 등 전 분야에서 창작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진예술인지원 부문을 통해 활동 초기 단계의 신진예술인들이 기획·실행·발표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예술인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전문예술인으로의 도약을 도모한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창작 단계에 따라 창작지원금과 함께 ▲발표 공간 지원 ▲전문가 컨설팅 ▲평론 및 전시 서문 지원 ▲홍보 지원 ▲결과공유 프로그램 등 통합적인 창작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군산시는 3일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6년 제1회 군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 전문가와 청년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시행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산시는 “청년이 일하고 정착하며 참여를 통해 성장하는 도시, 군산”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청년의 삶을 진입–정착–확장–전환의 생애주기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60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사회진입기(18~24세)에는 학업 및 취업 준비 부담 완화와 진로 탐색 지원에 중점을 두고, 청년뜰 운영, 청년활력수당, 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을 통해 취업 준비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정착 형성기(25~29세)에는 취업·창업 초기 청년의 주거 안정과 일자리 연계를 중심으로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한다. 주력산업 안착플러스, 지역정착금, 청년 월세 지원, 내일채움공제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김제시는 3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 함께 걷기 활동과 기억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세대간 교류와 공감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기억을 지키는 공동체’로 성장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과 아동, 가족 단위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꽃빛드리 축제장을 거쳐 수변공원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며 분기점마다 치매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기억지킴이 메달’증정과 체험형 이벤트는 아이들이 끝까지 완주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치매인식개선 퀴즈와 기억력 운동 이벤트를 통해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3회 건강체험마당과 병행해 운영돼 건강상담, 건강체험, 건강교육홍보 코너 등의 다양한 체험형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월 3일과 7일 이틀간 고창 하전과 부안 치도리 해역에 어린 바지락 500만 마리를 무상 방류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고창 300만 마리, 부안 200만 마리가 투입된다. 이번에 방류되는 바지락은 지난해 9월 도내 연안에서 채취한 어미로부터 인공 산란을 유도해 생산한 종자로, 실내 수조에서 약 6개월간 사육·관리됐다. 특히 겨울철 식물성 플랑크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술을 적용해 생존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도는 먹이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에 맞춰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초기 정착률을 높이고, 빠른 성장을 유도해 내년 봄에는 산란 가능한 어미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갯벌 자원량 회복과 어업 생산 기반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2013년부터 바지락 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19년에는 전국 최초로 봄·가을 연 2회 종자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총 5,785만 마리를 생산·방류하며 연안 자원 증대에 기여했다. 도 수산기술연구소는 현재 연간 10억 마리 규모의 바지락 종자 생산을 목표로 기술 고도화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제58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지역 안보의 핵심 전력인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노고 격려에 나섰다. 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노홍석 행정부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김광석 제35사단장, 예비군 지휘관 및 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 창설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향토방위에 헌신해 온 예비군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앞에는 예비군 50여 년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함께 전북지역 방호를 담당하는 예비군 장비가 함께 전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35사단 군악대의 축하 연주로 시작해 표창 수여,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예비군의 자긍심을 높이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예비군 육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완주군 기동대장을 비롯한 유공자 8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현장에서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향토예비군 창설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4월 첫째 금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