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구미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2일 금오산 일원에서 ‘제34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회원과 산불진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금오산을 찾은 등산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계도 활동을 펼쳐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참여자들은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등 불법 소각 금지 △산행 시 라이터·버너 등 화기 소지 및 흡연 금지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 구간 출입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핵심 수칙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봄철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작은 실천과 관심이 대형 재난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는 지난 4일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2026년 무형유산 구미 발갱이들소리 공개행사’를 열고 지역 전통 농요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행사는 발갱이풍물단의 길놀이로 문을 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국가무형유산 고성농요 초청공연과 발갱이들소리 공연이 차례로 펼쳐지며, 지산샛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우리 농경문화의 정서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봄기운이 완연한 생태공원에 울려 퍼진 농요는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연에서는 공동체 노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소리의 흐름과 리듬을 재현하며, 조상들의 삶과 감정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전통이 지닌 공동체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평가된다. 최상만 이사장은 “구미 발갱이들소리는 지역의 삶과 문화가 응축된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승과 보존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존회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지정에 따른 공개 의무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역 고유의 농요를 체계적으로 계승하고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구미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2026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인 만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미시는 올해 총 950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1차 모집 이후 남은 약 100여 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2차 모집 기간은 4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5일간이다. 참여 대상은 구미시에 등록된 차량 중 친환경차를 제외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차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차량 계기판 사진과 번호판 사진을 업로드해야 하며, 증빙자료 제출 기한은 4월 12일까지다. 기한 내 미제출하거나 사진이 불명확할 경우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참여 혜택은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 주행거리를 비교해 산정되며, 감축 실적에 따라 연말 최대 10만 원의 현금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15곳과 24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3월 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졌다. 시는 업체 신뢰도와 지역 대표성, 제품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 답례품은 기존보다 확대돼 총 66개 업체, 116개 품목으로 늘어나 기부자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 시는 답례품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도 함께 손봤다. 공급·운영 협약서 일부를 개정해 수시 점검 기준을 구체화하고, 협약 해지 사유를 정비했다. 단순 확대에 그치지 않고 품질 관리까지 강화해 기부자의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4월 중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5월 중 신규 답례품을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통해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이승철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구미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품질 관리에도 힘써달라”고 말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구미시가 봄철 강풍과 재난사고에 대비해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정자 시설물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시설 정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관내 정자 시설물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최근 강풍 등 이상기후로 노후 휴게시설의 붕괴 위험이 높아지면서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이번 조사에서 구미시는 관내 정자 731개소에 대해 각각 전담 관리 부서를 지정했다. 관리 주체가 불분명해 사실상 방치됐던 시설물을 행정 관리 체계 안으로 편입해 상시 점검이 가능한 관리 기반을 구축했다. 안전 점검 결과 구조 상태가 불량하거나 붕괴 위험이 확인된 42개소는 관리 부서별로 철거 또는 시설 보수를 추진한다. 시는 4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해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시설 정비와 함께 재난 발생 시 시민 피해 보상 체계도 강화한다. 강풍 등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정자 시설물이 붕괴해 신체적·재산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영조물 배상공제’ 가입을 추진한다. 공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구미시가 지역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2026년 구미시 핵심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AI(인공지능)를 접목한 제조혁신 지원을 통해 주력 산업의 고도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이 전담하며, 2026년 한 해 동안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AI 기반 첨단 제조 중심의 기술개발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AI 대전환(AX) 전략에 발맞춰 기존 상용화 중심에서 ‘AI 기반 첨단 제조’로 지원 방향을 대폭 개편했다. 지원 분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단기상용화 R&D 분야는 AI 첨단 제조 기술을 적용한 부품·소재 제품개발을 지원하며, 총 6개 과제에 대해 과제당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기술컨설팅 분야는 중소기업의 AI 시스템 도입 초기를 돕기 위한 공정 분석 및 로봇 자동화 설계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총 5개 과제에 대해 과제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구미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기반 중소기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에서 두 분야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아 최초로 동시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약 14개월간의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과 품질, 데이터 분석·활용 및 공유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구미시는 종합 점수 86.67점을 기록해 기초자치단체 평균 62.95점과 전체 기관 평균 66.85점을 크게 웃돌았다. 성과의 배경에는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전략이 자리한다. 시는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 강화와 활용 중심의 데이터 개방 확대를 추진하고, 부서 간 협업 기반의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해 데이터 생성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의 효율을 높였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 전환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 발굴과 스마트 행정 구현에 더욱 힘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관광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구미시를 방문한 외지인들의 평균 숙박 일수가 2.99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해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리고 낭만야시장,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등 축제의 흥행이 이어지면서 외지인 방문객이 늘어나며 숙박 수요가 더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린 5월 외지인의 평균 숙박일은 3.05일이며, 푸드페스티벌이 열린 10월에는 3일, 라면축제가 열린 11월에는 2.84일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일만하는 도시’를 넘어 ‘머무는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숙박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제1국가산업단지에는 지하 1층~지상 15층, 총 211객실 규모의 4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유치해 오는 5~6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공단 지역 내 신규 호텔 건립도 예정돼 있다. 또 지난해까지 7억여 원을 들여 52개 노후 숙박시설의 객실 1,129개 및 외벽 보수 등에 대한 환경 개선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2억여 원을 들여 14개 숙박시설의 객실 77개와 노후 외관 등에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경주시는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황룡사지 발굴조사 5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2026년 숭문대 인문학 강좌 '황룡사 더보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신라 왕경의 국가사찰이자 호국사찰이었던 황룡사의 역사적 위상과 문화유산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신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4월 8일, 5월 13일, 6월 17일, 8월 12일,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5회에 걸쳐 황룡원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올해 강좌에는 역사, 미술사, 건축사, 불교조각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황룡사 창건의 역사부터 금당, 목탑, 벽화, 불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첫 강의인 ‘황룡사의 창건과 그 의도’에서는 신라 최대 사찰이었던 황룡사의 역사적 의미와 왕경 내 정치·사회적 역할을 살펴본다. 이어 ‘솔거의 전설’ 강의에서는 황룡사 벽화 ‘노송도’와 관련한 신라 화가 솔거의 이야기를 통해 통일신라 예술의 성취를 조명한다. 6월 강의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경주시 공무원이 보훈가족 복지 증진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경주시는 최재석 주무관이 지난 3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에 따르면 최 주무관은 보훈단체 담당으로 근무하며 경북지부 경주시지회 복지 증진과 유족·보훈가족 지원에 힘써왔다. 특히 무공수훈자 전공비에 누락된 회원의 훈격과 이름을 명각하고, 퇴색된 비문을 재도색하는 등 시설 정비에 기여했다. 또 2023년 도입된 ‘보템 e시스템’ 정착을 위해 매주 2~3회 지회를 방문해 매뉴얼 교육과 운영 지원을 이어왔다. 아울러 경주시지회 2026년도 예산 증액이 하반기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보훈단체 지원 기반 확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윤정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북지부 경주시지회장은 “경주시지회를 위해 적극 지원해 준 최재석 주무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복리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는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