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청양군이 일 년 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淸明)·한식(寒食)’을 맞아 산림 자원을 지키기 위한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7일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하고 있다. 특히 산불 위험이 정점에 이르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은 ‘청명·한식 특별대책활동’을 전개해 단 한 건의 산불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군은 이번 특별대책 추진에 앞서 산불재난대응단(36명)과 산불유급감시원(48명)을 대상으로 진화 차량 및 개인 장비 활용법 등 실전 교육을 완료했다. 이들은 산불 취약 지역 상시 감시와 즉각 출동 태세를 유지하며 초동 진화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산림재난대응단은 야간 산불에 대비해 매일 밤 10시까지 상시 운영 체제를 유지하며 빈틈없는 감시를 펼친다. 또한 관내 주요 거점 6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CCTV)를 통해 산림 인접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육안 감시가 어려운 험준한 지형에는 드론을 투입해 공중 감시를 병행한다. &n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천안시는 2026년 시정 핵심 방향과 주요 사업을 담은 실무 교육용 안내서 ‘시정을 잇다, 미래를 열다 : 2026 주요업무 직원 교육 책자’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기존 텍스트 위주의 서술 방식에서 벗어나 인포그래픽과 도표 등을 활용한 시각 정보 중심으로 전면 개편됐다. 주요 내용은 시정 로드맵을 비롯해 ‘지도로 보는 천안’, ‘숫자로 보는 시정 대시보드’ 등이다. 시정의 큰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 자료를 수록했다. 특히 단순한 사업 나열이 아닌 추진 배경과 목표, 기대 효과를 상세히 담아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현장 사진과 인포그래픽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시는 이번 책자가 신규 공직자의 업무 적응을 돕고, 기존 직원들에게는 정책 간 연계성을 심화하는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철거 위기에 놓였던 천안 용곡교가 시민 휴식처인 ‘용곡쉼터’로 변신해 오는 6일 문을 연다. 천안시는 경부선 눈들건널목 폐쇄에 따라 철거 예정이던 용곡교를 주민 쉼터로 재단장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용곡교는 1904년 개통된 눈들건널목과 연결된 교량이다. 지난해 눈들육교 개통으로 폐쇄되면서 철거될 운명이었으나, 시는 이를 주민 공간으로 재활용하기로 하고 지난달 준공했다. 천안시는 길이 50m, 폭 10m 규모의 교량 상부에 벤치와 파고라를 설치하고, 옛 철길을 형상화한 화단을 조성했으며 천안천 산책로와 연결되는 진입로도 신설했다. 시는 용곡쉼터 조성을 통해 도심 내 친수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당초 철거 대비 약 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철거 예정 교량을 활용해 예산 절감과 친수공간 확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며 “시민 친화적인 도시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천안시는 관내 운수종사자의 편의를 위해 ‘천안운전적성정밀검사장’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검사장은 동남구 삼룡4길 58-2 천안시택시종합복지쉼터 2층에 위치한다. 매주 금요일 주 1회 운영하며, 신규·특별·자격유지검사 업무를 수행한다. 운전적성정밀검사는 운전자의 결함 요인을 평가해 자격 적합 여부를 판별하는 법정 검사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위한 자격유지검사는 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절차다. 그동안 천안 지역 운수종사자들은 검사를 위해 청주나 대전 등 타 지역으로 원거리 이동을 해야 했다. 이번 검사장 신설로 관내 운수종사자 5,700여 명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이번 시설은 천안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쉼터 내 공간(135㎡)을 5년간 무상 제공하며 마련됐다. 시는 이동 시간과 비용을 고려할 때 연간 약 5억 7,000여만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관내 검사장 운영으로 운수종사자의 수검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교통안전 확보와 종사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부여군은 2025년 12월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이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자체에 있다면 각 사업장 소재지에 안분하여 신고해야 하며, 한 곳에만 신고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편, 중동전쟁으로 인한 피해 또는 경영상 큰 손실을 본 중소기업은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단, 이는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4월 30일까지 마쳐야 한다. 신고 및 납부는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군청 재무회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마감일에는 접속자가 몰려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일 임천면 칠산리에서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식목일 기념행사는 이른 더위가 찾아오며 기후 위기가 피부로 와닿는 요즘, 탄소중립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림 및 사회단체, 부여군산림조합과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여하여 2ha 면적에 편백나무 3,000주를 심었다. 탄소 배출 급증으로 기후 재난의 위협 속에서 대기를 정화할 자연의 무기 중 하나는 ‘숲’으로, 나무심기는 단순한 행위를 넘어 인류 생존을 위한 실천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목수국(선데이프레이즈) 475주를 나누어 주며, 꽃을 가꾸고 감상하는 즐거움을 함께 전했다. 부여군수 권한대행 홍은아 부군수는 “오늘 심을 나무는 우리 공동체의 건강하고 안전한 내일을 약속하는 소중한 실천이다.”라며, “미래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오늘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보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부여군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3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 부여 건립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2017년부터 ‘국립동아시아역사도시진흥원 건립’을 추진해 왔으나 법적 근거 부족과 지방비 부담 문제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두 차례 반려되는 등 사업이 좌초될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지난해 2월 역사문화권정비법 개정안(박수현의원 대표 발의)이 발의되고, 이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전액 국비 사업으로 방향성이 정해지면서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 부여 건립의 실질적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은 전국 9개 역사문화권(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마한, 탐라, 중원, 예맥, 후백제) 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및 체계적인 육성·진흥을 위한 국가유산청 산하의 정책지원 전문기관이다. 해당 진흥원은 국가 차원의 통합 컨트롤타워로서 전국에 분산된 역사문화자원의 조사, 연구, 보존, 정비 등 역사문화권 자원 활용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예산군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등록장애인 가구 등 28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홀몸어르신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모금과 신암면 소재 ㈜하나농산(대표 김병훈)의 지정기탁으로 마련된 재원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홀몸 어르신과 영양 취약 가구를 발굴·선정하고, 반찬을 조리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하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반찬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예산군 봉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본격적인 봄나들이철을 맞아 ‘깨끗한 봉산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봉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과 이수연 봉산면장을 비롯한 직원 10명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하천변 잡목 제거 등을 진행했다. 특히 봉산면 농촌복합체육관 인근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과 고사목을 제거해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새마을동산(봉산면 효교리)에서는 풀메기 작업과 함께 노후된 새마을기를 교체했으며, 향후 팬지와 베고니아 등 봄꽃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수연 봉산면장은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는 봉산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봉산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예산군 응봉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일 응봉면 복지회관 앞에서 사랑의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겨울 동안 묵혀둔 이불 등 부피가 크고 세탁이 어려운 세탁물을 직접 수거한 뒤 세탁과 건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정성껏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대형 이불과 겨울용 침구류 등 평소 세탁이 어려운 물품을 깨끗하게 정리해주는 맞춤형 봉사로, 응봉면 적십자봉사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기 사업 중 하나다. 박영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택규 응봉면장은 “농사철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 봉사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주민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