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 권역별 학교 방문 상담과 학부모 연수 운영

현장 밀착 지원으로 자유학기제 내실 다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안정적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자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현장 상담(컨설팅)과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부터 2주간 지역 중학교를 5개 권역으로 나눠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교육청 관계자와 교육과정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운영 사례를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학교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20일에는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지역 중학교 학부모 10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전주교육대학교 임태형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의 진짜 실력, 인성과 역량을 키우는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임 교수는 급변하는 시대에 자녀가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해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였다.

 

이어 대현중학교 윤수민 교사가 ‘자유학기제로 여는 우리 아이의 꿈과 미래’를 주제로 학교생활과 제도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자유학기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실천 방법을 공유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막연했던 자유학기제가 자녀의 성장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이해하게 됐다”라며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알게 돼 진로지도에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 상담과 학부모 연수가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