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쌍산항일의병 봉기 제119주년 추념식’ 개최

이양면 증리 증동마을 쌍산의사에서... 4월 24일 오전 11시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화순군은 오는 4월 24일 오전 11시, 이양면 증리 증동마을 쌍산의사(雙山義祠)에서 ‘쌍산항일의병 봉기 제119주년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쌍산항일의병 유족회가 주관하는 추모제와 화순쌍산항일의병추념식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추념식으로 진행된다.

 

유족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일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이번 추념식은 쌍산항일의병 봉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의병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지역민이 함께하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서, 자라나는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추념식이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항일 역사 문화의 계승과 의병 정신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쌍산항일의병 유적은 무기 제작소 등 당시 의병 활동의 흔적이 잘 보존된 곳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8월 국가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대표 한말 의병 유적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