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순천시농산물도매시장은 16일 개장 26주년(개장일 2001년 4월 18일)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는 행사의 외형적 규모보다는 나눔을 통한 공익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도매시장 소속 중도매인협의회(회장 김정중)와 법인, 공판장 등 유통 관계자 100여 명은 개장 기념일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3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부했다.
기부된 농산물은 도매시장에서 직접 거래되는 신선한 농산물로 구성됐으며, 농산물 소비 촉진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탁된 농산물은 해룡, 덕연, 풍덕, 장천, 도사, 왕조1동 등 관내 6개 면․동의 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도매인협의회 등 유통종사자들은 “이번 나눔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도매시장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통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농산물을 출하해 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도매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