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결혼이민자의 꿈을 켜는 첫걸음, 취·창업 지원 ‘희망ON’ 개강

‘이중언어강사 자격증반’ 운영으로 자립 역량 강화 기대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4월 9일 결혼이민자의 자립심과 역량강화를 위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희망ON-이중언어강사 자격증반’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자격증반은 결혼이민자들이 보유한 이중언어 능력을 기반으로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실습, 자조모임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강의 수강과 더불어 자조모임을 통해 학습 내용을 공유하고, 모의수업 및 실습을 통해 현장 중심의 강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내가 가진 언어 능력을 살려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까지 이어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가진 잠재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서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