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내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벧엘교회 앞 교차로 일원에 대한 구조 개선 공사를 상반기 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운정신도시 주요 교차로 정체 개선 대상 5개소 중 1개소로, 총사업비는 3억 5천만 원이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관계기관 협의와 교통 안전성 검토를 거쳐 상반기 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교차로는 별하람마을 방면 좌회전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좌회전 차로 부족으로 인한 신호 대기 차량이 누적돼 왔다. 이로 인해 직진 차량 흐름까지 지체되는 등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특히 별하람마을 주민들은 통행 지연으로 일상적인 이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차로 폭을 조정해 경의로 금촌에서 운정 방면 좌회전 차로를 1개 추가 확보하고, 좌회전 이후 구간의 교통 체계를 개선하는 등 교차로 기하구조를 전반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좌회전 대기열을 분산시키고 교차로 통과 효율을 높여 전반적인 지체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별하람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향후 별하람마을 4단지에서 56호선 및 경의로로 바로 연결되는 당하교차로(가칭)가 개통되면 인근 도로망과의 연계성이 강화되어 교통 분산 효과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별하람마을을 비롯한 운정신도시 일대의 교통 여건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춘동 도로교통국장은 “운정신도시 인구 증가에 따라 교통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라며 “임시방편이 아닌 구조적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출퇴근길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