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남해군은 지역 어르신과 성인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를 직접 기록하고 남길 수 있는 자서전 쓰기 ‘우리인생이야기’ 문해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광역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남해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성인과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은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해군은 모든 참여자에게 글쓰기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지도해, 각자의 이름으로 완성된 자서전을 한 권씩 만들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삶을 돌아보고 기록하는 글쓰기 수업은 물론, 오랜 기억을 되살려 자신의 이야기를 하나씩 써 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이 함께 마련되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인구청년정책단 평생학습팀 전화 또는 남해평생학습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안성필 인구청년정책단장은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성취감도 얻고, 자녀와 손주,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다”며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은 매년 한글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읍·면 복지회관, 마을회관, 남해평생학습관 등에서 성인문해교실(기초한글교실)을 운영중이며, 올해는 9개반 86명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