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양천구는 제4회 ‘도서관의 날(4. 12.)’과 제62회 ‘도서관 주간(4. 12.~4. 18.)’을 맞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구립도서관에서 특별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4월 한 달간 양천구 곳곳의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도서관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구립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무인대출기 이용 후 출력된 영수증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관람권 1인 2매를 증정한다. 또 모든 도서 대출 회원에게는 잡지를 선착순 무료 배부하고, 구립도서관 정회원 신규 가입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4월 중 연체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 상태를 즉시 해제해 주는 ‘다시, 도서관으로’ 이벤트와 행사 주제를 바탕으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 독자와 책을 연결해 주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하는 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
양천중앙·갈산·미감·해맞이역사도서관 4곳에서는 도서관별로 특색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천중앙도서관은 ‘가족각본’ 저자 김지혜 작가가 ‘다문화, 함께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도서관 내 한평미술관 전시 관람자에게 캘리그래피 책갈피를 증정한다.
갈산도서관에서는 천문 특화 도서관 특성에 맞춰 과학 뮤지컬 공연 ‘가자! 우주로’를 선보이고, 미감도서관은 음식 주제 도서 대출자에게 허브 화분과 레시피를 제공하는 ‘나의 허브 화분’을 운영한다. 해맞이역사도서관은 ‘감정’을 주제로 한 도서를 필사하며 마음의 여유를 갖는 ‘토요 감정 필사’를 진행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도서관의 날과 주간 행사가 구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주민 한 분 한 분의 내일을 소중히 소장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든든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