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금천구는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일반음식점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리장과 환기시설 등의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비용 부담으로 개선이 어려운 영세 음식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생 수준을 높이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 소재 일반음식점 약 10개소 내외이며, 영업 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환풍기·후드·덕트를 포함한 환기시설과 조리장 내 세척·조리시설, 객석 및 화장실 등 위생 관련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의 90%로 최대 150만 원까지며, 자부담 10%는 필수로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4월 24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금천구보건소 5층 위생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사업장 운영 기간, 영업장 면적, 연매출액, 시설 개선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주방 위생 상태가 열악한 소규모 영세 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외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