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기후 위기 대응 이끌 '2026 은평 감탄리더'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오는 20일까지 모집… 환경 교육 전문가 양성 및 강사 활동 지원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0일까지 은평구 환경교육센터(은평 ChangE 2050)를 거점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2026 은평 감탄리더’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감탄리더’는 탄소 감축 실천을 이끌고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전문가를 뜻한다. 이번 과정은 강의 경력과 역량을 갖춘 구민들과 함께 기후재난 대응 환경교육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은평구민 중 강사 경력이 있거나 교육 전 과정에 참여가 가능한 주민이다. 총 20명을 선발하며 대기자 5명을 추가로 선정한다.

 

선발은 자기소개서(70%)와 수업·시연·출강 참여 의지(30%)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결정된다. 결과는 오는 23일 센터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다.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6회차(12시간)로 은평구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기후재난 대응 환경교육의 필요성 ▲환경교육 및 교구 사례 분석 실습 ▲교육 기획 및 지도안 작성 ▲프레젠테이션(PPT) 및 교구 제작·발표 ▲개별 시연 및 평가 등으로 구성되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실습을 위한 개인 노트북은 지참해야 한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생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환경교육 강사 및 센터(보조)강사 등으로 활동할 기회가 제공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감탄리더 양성을 통해 은평구 환경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역량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또는 은평구 환경교육센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