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제천시는 고려인 동포 바리스타 동아리와 함께한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을 지난 7일 지역사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3월 29일 열린 ‘고려인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일일찻집은 고려인 동포 동아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전 행사로 추진됐으며, 총 186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고려인 동포 바리스타 동아리가 커피 등 음료 제조부터 손님맞이까지 직접 운영에 참여해 제천시민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기탁된 수익금 200만 원은 대한적십자사 제천봉사관과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각각 100만 원씩 전달되어, 어르신 점심 제공 봉사와 연말 연탄 및 등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려인 동포와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려인 동포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류,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민과 고려인 동포가 함께 참여하는 고려인 동포 동아리 활동사업은 제과제빵, 바리스타, 배드민턴, 봉사활동, 자유주제 등 5개 분야로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