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보건소, 『2026년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 3차 모집

고혈압·당뇨 환자까지 대상 확대, ICT 기반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합천군보건소(소장 안명기)는 22일부터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 3차 모집을 시작한다.

 

모바일헬스케어란,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 워치)를 연동해 개인의 신체활동, 식생활, 건강지표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이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분석해 실시간 맞춤형 상담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합천군민 또는 합천군 소재 직장인이다.

 

기존 1·2차 모집에서는 질환자가 제외됐으나, 3차부터는 고혈압과 당뇨 환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단, 인슐린 주사를 투여 중인 환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6개월간 모바일 기반 맞춤형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되며, 사업 전·중·후 총 3회 보건소 방문 검진을 통해 개인별 건강 변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 활동량계가 없는 대상자는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스마트 워치)를 제공하며, 고혈압·당뇨 환자에게는 혈압계와 혈당계를 지원한다. 비 질환자 역시 사전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도와 실천도를 종합해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합천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이번 3차 모집은 고혈압과 당뇨 환자까지 대상을 확대한 만큼 만성질환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기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