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데일리 김상현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목재문화체험장 달음홀에서 ‘도민 체감형 산림복지서비스 품질향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남도와 시군 공무원, 산림복지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해 시군별 산림복지서비스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도민 체감형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제2차 경상남도 산림복지 진흥계획 추진 상황 △도민 체감형 산림복지서비스 품질향상 방향 △산림환경연구원, 시군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계획 발표 △건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분야별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유아숲지도의 경우 유아교육기관과의 오리엔테이션 및 간담회를 통한 운영 사례, 숲해설 제공은 초등돌봄 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와의 협력 사례, 산림치유 지도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과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 발굴 사례, 산림청‧환경부 등 중앙부처의 우수한 프로그램 인증 사례 등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건의사항으로는 산림복지전문업체인 꿈숲 사회적협동조합이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등 전문인력의 최소 2인 이상 배치를 제안했고, ㈜숲통은 산림휴양시설 내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을 요청했다. 경남도와 시군은 제안된 사항에 대해 필요성과 현장 여건을 검토해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현재 자연휴양림 24개소, 치유의숲 7개소, 유아숲체험원 45개소 등 총 129개 산림휴양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 81명을 배치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민 누구나 가까운 산림휴양시설에서 숲해설, 유아숲교육,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정보는 경남산림휴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시군 누리집 또는 해당 시설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일상에 지친 도민이 숲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균등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